익산 가볼만한 곳 왕궁리유적,왕궁리오층석탑/백제/익산,부여,공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익산여행/익산국립박물관/미륵사지

태태하이~

 

아이들과  꼭 가볼 만한 곳  "백제의 궁 왕궁리"

이번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익산입니다.

별 많을수록 좋음
얼굴 웃음꽃     ★★★★☆
내적/외적 교육 ★★★★★

별 적을 수록 좋음
육체피로도  ★☆☆☆☆      ; 걷는건 힐링입니다
금전적부담  ★☆☆☆☆      ;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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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 유적지」

왕궁리성이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
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발굴조사한 결과, 이 유적은 적어도 세 시기(백제 후기∼통일신라 후기)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
고 있다. 석탑 동쪽으로 30m 지점에서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보이는 기와 가마 2기를 발견했다. 특히 탑을 에
워싼 주변의 구릉지를 중심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평지성으로 생각되는 성곽 유물을 찾았다.

성곽의 모습은 현재 발굴을 통해 점점 드러나고 있다. 또한 성곽 안팎으로 폭이 약 1m 정도로 평평한 돌을 깔
아 만든 시설이 발견되어 성곽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지역 안에 있는 왕궁리 오층석탑(국보 제289호)과 절터의 배치를 알 수 있게 하는 유물, 바깥쪽을 둘러싸
고 있는 직사각형의 성이 발견되어, 백제 후기의 익산 천도설이나 별도설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유적으로 떠
오르고 있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
구(공주지역에 2곳(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4곳(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
여 나성), 익산 2곳(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등 3개 지역 8곳이 세계 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하
여 세계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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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주소 : 전북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운영시간 : 야외는 야간 조명도 있습니다.
연락처 : 063-859-4631

<이용료>
없음

<주차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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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 유적전시관>
관람시간 09:00 ~ 18:00
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일반해설 시간안내
10:00 / 11:00 / 13:30 / 14:30 / 15:30 / 16:30
세계유산 전문해설 관람예약 : 063-859-4631,4632

체험프로그램 : 063-859-4632, 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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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은 관람은 저녁 6시까지입니다.
야외 유적지는 야간에도 개방합니다.

왕궁리 유적지 도착!! 입구에 차단기도 없고 주차비도 없습니다.
관광철이 되면 주차장이 조금 협소할 수 있겠네요.

왕궁리 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은 왕궁리 유적지 모습, 백제 왕국, 왕궁에서 사찰로의 변화, 왕궁리 유적의 백제 건물, 왕궁의 생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실외는 실재 왕궁리 유적지가 있습니다. 현재도 왕궁리 유적지 계속해서 출토되고 있고 개발 중입니다.
매년 갈 때마다 산책할 수 있는 길들이 늘어나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출토양이 많다 보니 기와를 저렇게 쌓아 놓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액자 모양으로 사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왼쪽 사진은 2020년 5월, 오른쪽 사진은 2021년 3월 사진입니다. 잔디가 있고 없고 가 명확하죠? 

왕궁리 유적지를 지키고 있는 국보 제289회 왕궁리 5층 석탑을 보신다면 그 웅장함과 오묘함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오층 석탑은 조선시대부터 방치되었다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 시절에도 총독부에 탑 보수를 위한 예산을 요청한 문서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65년 탑을 해체 보수하는 과정에서 위의 사진에 있는 사리장엄 등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궁 내부에 존재한 정원이라고 합니다. 이 옆으로 수로, 연못 터가 있습니다.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멀리 오층 석탑이 보이고 집터들도 꽤 많습니다.

곡수로라고 하는데요.  설명을 읽어보면 과거부터 있었고 위에 말한 정원과도 연결이 되어 있었다는 걸 알수 있네요.

강당터라고 합니다.

금당터는 통일신라 이전에는 궁궐터였고 통일시대에 기존 궁궐터에 사찰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발굴조사가 계속 진행되는 만큼 건물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담장터인데요. 이번에 갔을 때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아늑하고 멋있었습니다.

야간에 산책하기 좋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우리 집 공주님 인생 사진입니다. ㅎㅎ

왕궁리터가 점점 넓어진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사진 보시면 왼쪽 아랫부분도 많이 개발되었네요.

전체 유적지를 거닐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어느새 해 질녁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이번이 3번째 방문)
올 때마다 유적지도 넓어지고 단장도 잘되고 있습니다.

왕궁리 유적은 어떤 궁궐터보다 아름답고 계속해서 발굴, 개발하고 있다는 현재 진행형 유적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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